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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의 눈

김소연 - 세번째의 눈

브레인팩토리 2005.09

김 소연의 작업실에 방문했을 때 여러 작업 중에서 유독 마음을 끄는 작은 그림이 있었다.“Penn’s cave”라는 글자가 씌어진, 앞을 바라보고 있는 사슴의 그림이었다. 언뜻 동물원의 안내판처럼 보이기도 하는 이 그림에는 김소연의 다른 작품들이 그러하듯이 일체의 설명적 요소가 배제되어있다. 그저 보여지는 이미지와 의미가 축약된 단어들의 조합을 통해서 현실에서 차단된 무언가를 “유추” 하도록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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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appear

이창원 - Disappear

안도파인아트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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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아내리는 오후

서상익 - 녹아내리는 오후

리나갤러리 2008.12

최근의 한국미술에서는 회화의 복권 주장과 더불어 구상회화의 붐이 불기 시작했다. 이는 한편으로는 한국미술시장에서의 콜렉팅의 붐과 관련이 있다. 젊은 작가들의 구상회화는 콜렉팅의 일차적인 표적이 되면서 붐을 이루고 있다. 짧은 극사실주의의 복권과 더불어 이런 젊은 작가들의 구상회화에서 가장 눈에 띄는 현상중의 하나가 작품에서의 ‘스토리의 복원’이다. 이런 맥락에서 가장 눈에 띄는 작가 중의 한명이 서상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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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 Vision

이동기 - Double Vision

갤러리 2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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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cape

홍순명 - Sidecape

세오갤러리 2007.05

<sidescape>는 홍순명이 현재 작업하고 있는 주제로 그가 20여 년 동안 관심을 가지고 다룬 <부분과 전체>라는 철학적이며 과학적 명제 안에서 나온 테마다. 85년 도불 후 인간의 형상에 관한 오브제와 설치작업으로 인간과 그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을 탐구했고, 90년도 후반부터 살아있는 동물, 곤충과 이미지의 결합으로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 미스테리한 시공간의 부분적 탐험을 통한 우주전체를 다루었으며, 2000년도부터는 지금껏 탐구해온 모든 경험을 회화라는 시각예술의 근원적 장르 안에서 실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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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김도균 - W

갤러리 2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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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ief

성낙희 - Belief

싱가포르 비엔날레 전시관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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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호한 형상의 구축

권기범 - 모호한 형상의 구축

미술공간現 2009.11

권기범의 작업은 대략 유리꽃 시리즈(2004), 충돌 시리즈(2006), 중력 시리즈(2007)를 거쳐 근작의 모호한 형상 시리즈(2008 이후)에 연이어지고 있다. 영어로는 각각 Glass Flower, Crash, Jumble Painting, Ambiguity에 해당한다. 이 일련의 주제들은 그동안 작가의 작업이 변화해온 주기별 특정성에 대해 말해줄 뿐만 아니라, 작가의 작업 전체를 관류하는 생리적이고 개념적인 현상을 재구성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테면 작가는 유리꽃 시리즈에서 유리와 꽃을 대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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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cene

이강원 - A Scene

노암갤러리 2005.02

이번 전시에서 이강원은 재료적으로 루버 스펀지와 크레파스를 사용하며 크게 두 가지의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하나는 1전시실 전체를 덮은 검정 루버 스펀지로 만든 조각품들이며, 다른 하나는 2전시실에 크레파스로 제작된 남색, 다홍색, 하늘색의 작품들이다. 조각에서는 다소 친숙하지 않은 비전통적인 재료를 선택했다는 점이 우선적으로 우리의 눈길을 끌고 있으며, 그러한 재료적 속성에 의해 미묘하고 인상적인 색깔이 발산됨으로써 공간을 압도하는 강렬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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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쌉싸름

이동기 - 달콤쌉싸름

갤러리 2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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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wall Gallery

홍수연 - Artwall Gallery

신세계 갤러리 본점 2009.11

풍선을 불다 보면 언젠가는 터지기 마련이다. 한계점에 가까워질수록 긴장은 고조된다. 머리는 아찔하고 폐부는 저릿한 통증을 타전한다. 마침에 펑 터져버렸을 때, 풍선을 불었던 이의 내부에서도 무언가가 함께 폭발한다. 비로소 열리는 판도라의 상자. 마침내 자유다. 막 껍질을 벗은 자유는 무중력의 우주를 유영하듯 움직이는 색층 ‘형상들‘이다. 그를 구속하는 유일한 대상은 사각 캔버스다. 홍수연의 작업은 캔버스와 형상이 이루는, 미묘하게 엇갈린 관계에 놓인 구조가 갖는 팽팽한 수축과 극도의 이완이 교차하는 충돌의 세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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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했던 것들

김혜나 - 내가 했던 것들

갤러리 2 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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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

경성현 - Dreaming

갤러리 아카 서울 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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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ettlement

김보민 - The Settlement

두아트갤러리 2006.12

일단, 작업실부터 찾아가 보자(<Open Studio(2004)>). 덩그러니 책상이 놓여 있다. 두 권의 책은 포개어 있으며 책 한 권은 펼쳐져 있다. 그리고 의자는 삐딱하게 놓여 있다. 그간의 김보민의 작업처럼 그것들은 선으로 묘사되어 있다. 물론 그것은 그린 것이 아니라 붙인 것이다. 라인 테이프를 이용해서 말이다. 이 모든 것들은 광목에서 뿜어져 나오는 수묵의 뿌연 안개에 갇혀 있다. 그러나 이상하다. 개중 두 개의 사물은 예외다.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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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밭의 비겁자

이소정 - 눈밭의 비겁자

금호미술관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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