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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land

손동현 - Island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다방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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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Agency

강서경 - Travel Agency

브레인팩토리 2004.10

곱슬머리에 나비넥타이의 한 사나이가 변기 위에 앉더니만 서서히 변기로 변해간다. 동일한 인물이 선풍기 앞으로 다가가더니만 어느새 자신이 선풍기로 변하여 빙빙 돌아간다. 나는 내 자신이 새가 되어 하늘을 나는 상상을 해 본적이 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그러한가? 새가 되는 상상이 꽤나 익숙한 것이라는 나의 생각을 당신이 동의한다면, 아마도 이것은 보편적인 상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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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cked Flowers

김지민 - Wicked Flowers

크라이스트쳐치 아트센터 2009.06

리바이스(Levi's)는 바바리아 출신인 리바이 스트라우스(Levi Strauss)가 1872년에 특허를 얻어 생산한 청바지 브랜드를 일컫는다. 청바지를 입지 않는 나로서는 정확하게 알지 못하지만 바지 주머니의 리벳으로 유명한 이 상품이 청바지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열광시켜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로 정착했다는 정도는 알고 있다. 청바지는 서구, 특히 미국의 개척시대를 떠올리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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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CHAMBER

지니서 - RED CHAMBER

브레인팩토리 2004.02

지니 서는 종이 위에 덧입혀진 얇은 물감층들과 선들을 통하여 평면 위에 있는 다양한 공간의 층들을 보여주는 평면 드로잉을 시도해왔다. 사간갤러리에서의 지난 개인전 ‘Blue Borders'에서 그는 해부용 칼로 평면 드로잉의 선들을 오려내어 실제 공간 속에 드리우는 페이퍼 컷 드로잉을 보여준 바 있다. 평면 공간 속에 시각적 일루전으로서 잠재되어있던 얇은 층들의 표피를 한 켜씩 박리시켜 3차원의 실제 공간 속에 위치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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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xible Landscape

유비호 - Flexible Landscape

스페이스 크로프트 2009.01

유비호는 2000년의 <강철태양>과 2001년의 <몽유>라는 두 번의 개인전 이후, 2009년 세번째 개인전인 <Flexible Landscape>을 열었다. 8년이라는 준비의 시간은 작가에게 많은 고민과 변화의 순간들이였을 것이다. 작가가 처음 필자에게 개인전에 관한 생각들을 이야기하였을 때, 생각들은 얽힌 실타래와 같았고, 많은 것들은 여전히 부담으로 존재하였다. 본 전시는 이러한 고민들을 하나하나 정리하여 뽑아낸 것으로, 그동안 작가가 고민해왔던 사회 시스템과 미학, 예술의 자율성(autonomy), 한국적 오리지널리티와 도(道)와 미디어의 접합의 경지 등을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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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택 개인전

유근택 - 유근택 개인전

사비나미술관 2004.10

시시하고 밋밋하게 반복되는 그저 그런 현상과 풍경의 총체를 일상이라 부른다. 유근택의 지난 작업 여정을 논평하는 일성은 두말할 것 없이 일상이었다. 그의 그림을 일상담론에 기대어 읽어내는 일은 자타가 공인하는 화가의 화두(畵頭)이자 논자들의 화두(話頭)이다. 이 글은 유근택의 일상 개념이 진화해온 족적을 더듬어보면서 일상의 굴레를 넘어서고자 하는 그의 예술적 좌표를 찾아보는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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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Star

박주욱 - Anti-Star

이화익갤러리 2010.05

‘슬픈 열대’는 구조주의 역사학자 레비-스트로스(Claude Levi-Strauss)의 세상 읽기였다. 그는 독백처럼 자신이 마주했던 세상 이야기를 써나갔다. 마치 카메라가 바라본 세상처럼. 슬픈 열대는 우리의 문명을 돌이켜 비쳐주는 슬픈 자화상과 같다. 문명의 종말을 말하는 것이고, 현대를 살아가는데 치러야 하는 비싼 삶의 비용을 말하는 것이다. 또 탐욕의 세상, 물질적 풍요의 세상이 결국 인류를 불행으로 몰아가는 비극적 파라다이스를 예고하는 것이기도 하다. 여기 또 다른 의미의 슬픈 열대, 또 다른 모습의 세상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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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o

김신일 - Into

리카르도크레스피갤러리 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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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ed Ideals

백승우 - Revised Ideals

가나아트 갤러리 2009.10

한국의 떠오르는 젊은 사진작가 백승우는 자신의 작업 세계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나는 진지하게 역사를 기록하는 작가도 아니고, 숭고한 아름다움을 찾는 작가도 아니다. 굳이 나에 대해 정의하자면 나는 원하는 것을 찾아 다니고, 왜곡하고, 만들고, 상상하며, 나의 세상을 만들고 싶은 소심하고 시니컬한 공상가일 뿐이다” 작가의 이 말은 간결하면서도 정확하게 자신의 작업 세계 전반을 관통하는 핵심적인 부분을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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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BJECTUALS

이형구 - THE OBJECTUALS

성곡미술관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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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연 개인전

홍수연 - 홍수연 개인전

갤러리분도 2007.09

홍수연은 단색으로 칠한 캔버스 표면 위로 여러 층의 반투명 점막이 서로 상호 침투하는 독특한 형상을 창조한다. 마치 구름처럼 부유하듯 너울 거리는 형상은 아크릴 물감과 소량의 피그먼트 그리고 여러 종류의 투명 미디엄의 절묘한 배합에 의해 탄생된다. 이런 점에서 홍수연을 지치지 않는 끈기와 열정으로 실험을 거듭하는 연금술사라 부를 수 있다. 적절하게 조절된 농도의 액상을 화면위에서 이리저리 중력을 이용해 흘림으로써 작가의 눈앞에서 신비한 빛을 발하는 색층이 형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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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my

이상준 - Tommy

두아트갤러리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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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

손동현 - KING

갤러리 2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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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어장 Breeding Pond
세번째의 눈

김소연 - 세번째의 눈

브레인팩토리 2005.09

김 소연의 작업실에 방문했을 때 여러 작업 중에서 유독 마음을 끄는 작은 그림이 있었다.“Penn’s cave”라는 글자가 씌어진, 앞을 바라보고 있는 사슴의 그림이었다. 언뜻 동물원의 안내판처럼 보이기도 하는 이 그림에는 김소연의 다른 작품들이 그러하듯이 일체의 설명적 요소가 배제되어있다. 그저 보여지는 이미지와 의미가 축약된 단어들의 조합을 통해서 현실에서 차단된 무언가를 “유추” 하도록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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