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포트, 독일 2004년
Kuenstlerhaus, 도르트문트, 독일 2002년
갤러리현대 (본관) 2008년
관훈 갤러리 2005년
창동 스튜디오 2008.08
화가가 자신의 작품 속에 도입할 대상을 바라보는 방법은 다양하다. 대상을 사실적으로 바라보기도 하고 대상에 내재된 특성과 의미를 해석하여 은유적으로 표현하거나 추상화하기도 한다. 사실적인 표현의 경우에도 대상에 근접하여 특정 부위에 집중하여 정밀한 묘사를 할 수도 있고 대상과 일정한 거리를 두면서 세부묘사보다는 대상이 주는 인상을 자신의 고유한 조형 언어로 표현하기도 한다.
쿤스틀러하우스 베타니엔, 베를린 2008.01
금호미술관 2005.03
아트스페이스 풀 2005.09
갤러리나우 2006.07
서울 한복판을 가로 지르는 한강에는 그곳만의 특별한 것들이 있다. 걸어서 건너기엔 무서운 긴 다리들, 단순한 축구장과 농구장등의 체육시설들, 고수부지 수영장들, 커다란 주차장등, 흐르는 강물을 따라 반복적으로 특정한 꼴을 이루며 각자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고 사람들은 그 필요에 따라 이용한다.
삼청동 2010년
실제 가게를 세를 내어 프라이스 숍을 운영하고 프라이스를 판매 하였다. 직접 월세를 부담하며 장기적으로 운영하려 하였으나 자본의 힘 앞에 문을 닫고야 말았다. 전시장에서 벌어지는 것은 미술적 아우라의 도움을 받는 대신에 관객과 직접적으로 생생하게 만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갤러리상 157 2007.10
갤러리상 157 2007.06
현대미술에서 갤러리가 차지하는 의미는 대단히 중요하다. 특히 대단히 복합적이고 추상적인 의미가 함축된 문화라는 단어가 빈번하게 사용되는 현 시대에는, 문화적 공간으로서의 갤러리의 위상이 더욱 중요해 졌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오늘날 우리에게 갤러리라고 지칭되는 공간과 제도는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일까?
갤러리도스 2007.01
덕원갤러리 2000년
제주도립미술관 2010.06
이 전시는 올레길이 보여준 변화에 대한 단상에서 출발했다. 평범하고 일상적이며, 특이할 것도 없는 올레길은 제주 사람이 오래전부터 걷던 동네길이다. 눈여겨보지 않았던 올레길이 일종의 걷기용 길(trail)로 소개되면서 현재16개의 코스가 개발되었고, 그길을 걷기 위해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아오고 있으며, 다른 도시에도 저마다의'올레길'이 생겨나고 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