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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대학교와 파리 국립 보자르를 졸업한 김나영과 파리 국립 보자르와 네델란드의 얀 반 아이크 아카데미를 졸업한 독일작가 그레고리 마스는 공동작업 전시인「Autofocus」를 위해 내한하여 한달 전부터 대구에 체류하며 작품 제작을 하였습니다.
 
 전시 제목인 오토 포커스(Autofocus)는 자동 초점 맞추기를 뜻합니다.
인간의 눈이 뭔가에 초점을 맞추고 인식하는 신체적이고 지적이며 감성적인 활동에 관심을 보이는 이 전시에서는 설치 전체의 고정 초점만이 아니라, 각 작품이 개별의 초점을 가지고 있어 다중 초점 체계를 만드는 것을 시도합니다.관객은 자신을 주시하는 작품을 보게 되는 현상을(시각, 눈) 경험하고, 전시는 이런 현상을 반사(거울) 하게 됩니다.
 
 2004년 부터 김나영과 그레고리 마스의 공동 작업은 네오다다이즘, 플럭서스, 팝아트와의 적절한 관계를 맺는 동시에 개념 미술과 미니멀리즘 사이를 왕래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작업을 통해 스스로 배워나간 형태 없음과 의미 없음을 잘 구분하기, 바보스러움과 추함 사이의 간격을 벌려 놓기를 실현합니다.
 
 이번 갤러리 신라에는 타일, 유리, 금속 등 여러 가지 재료로 제작한 오브제와 조각으로 구성된 설치작업이 전시되니 많이 오셔서 좋은 시간 가지시고 많은 관람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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