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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간 정보

아카이브의 강력한 전시공간 서비스

꿀 & 꿀풀
주소 서울 용산구 한남동 683-31
관람시간 : 오전 12시 30분 ~ 11시 00분
매주 월요일 휴무
Tel 010-4127-6468
Fax
홈페이지 www.altpool.org, www.choijeonghwa.com
이메일 altpool@altpool.org
공간성격 기타
설립년도 2010년
소속작가
오시는 길 지도보기
공간소개 꿀은 2010년 새로운 풀의 개막과 함께 개관하는 신생 복합문화공간(대표 최정화)으로서, '예술과 일상의 관계 회복'이라는 작가 최정화의 비젼이 농축된 또 하나의 제도에 대한 실천적 개입입니다. 꿀은 바와 카페, 레지던스와 꿀풀, 가슴 라운지가 서로 간섭하며 공존하는 하나의 유기체입니다. 꿀은 번식하는 균처럼 시각예술, 건축, 디자인, 퍼포먼스 등을 교차시키며, 이것들이 또 다시 서로 엉기로 번져서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성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이러한 '생활협동활동'은 미술과 일상, 창작과 생활의 경계를 넘어 결과보다는 과정과 만남 그리고, 공존자체의 생산적 의미를 촉발합니다. 꿀은 예술 활동과 생계, 생활 대중과 미술인 사이의 불통 구조에서 대안의 길을 모색하는 문화생산자들의 실험을 담고자 합니다. 꿀과 풀은 향후 2년간의 기획 파트너쉽을 맺고, 풀은 꿀 내에 별도 '꿀풀' 전용공간을 운영합니다. 꿀풀은 창작 레지던시도, 전시장도, 갤러리도, 기획 사무실도, 작업장도, 아트 숍도 아닌 이 모든 성격의 혼성 공간으로서 여기서는 문화인들의 작업 과정, 작품, 생업활동이 펼쳐질 뿐 아니라 이들 간의 각종 생활협동 활동, 만남 자체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꿀풀은 미술창작현장의 문화생산자들에게 묵과할 수 없는 문제로 등장한 창작 노동과 생계형 노동 사이의 괴리에 대한 문제의식을 다룹니다. 창작 외 노동은 어떻게 또 하나의 작업이 되게 할 수 있을까. 꿀풀 프로젝트는 창작과 생계형 일 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문화생산자들의 이른바 '비공식'적인 각종 노동 행위를 대안적으로 제시함으로써 미술, 일상, 창ㅈ가, 생활 간의 힘겨운 현실적 공존을 생산적으로 풀어가 보고자 합니다. 꿀풀은 문화생산자들의 생계형 노동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그 노동을 창의적 작업 혹은 또 다른 잠재적 작업으로 유도하는 방법은 없는지, 잠재적 작업이 될 수 있는 생계형 노동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와 같은 매우 현실적이고도 절박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전시회 정보
제목 작성일
안경수 展: barricade 디지털전시 2012.11.23~201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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