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씨
| 주소 |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3가 5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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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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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00분 ~
06시 00분
수, 목, 금: 11:00am - 11:00pm / 일요일 휴관 |
| Tel | 02-2637-3313 |
| Fax | 02-2631-3315 |
| 홈페이지 | cottonseed33.blog.me |
| 이메일 | cottonseedmullae@gmail.com |
| 공간성격 | 비영리 전시공간 |
| 설립년도 | 2010년 |
| 소속작가 | |
| 오시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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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소개 | 솜씨 Cottonseed는 영등포구 문래동 예술창작촌에 처음으로 개관하는 비영리 전시공간+카페이다. 공간 이름인 솜씨는 예술가들의 솜씨를 보여주는 곳이라는 의미와 더불어 ‘솜cotton’과 ‘씨 seed’, 두 단어가 합쳐진 합성어로서, 목화씨, 즉 Cottonseed를 의미하기도 한다. 문익점이 목화씨를 최초로 전래한 곳으로 알려진 문래동에서 비영리전시공간으로서의 첫 씨앗을 심어 예술창작촌에서 거주, 작업하는 예술가를 포함한 지역인들과 함께 싹을 틔우는 개방적 전시 공간을 표방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문래동 예술창작촌은 상업화된 다른 갤러리 지역과 달리 예술가들이 주축이 되어, 자발적이고 자생적인, 문래동이라는 특수한 예술 지역으로 성장하였고, 이곳의 예술가들은 지역 주민, 상인들과 함께 크고 작은 프로젝트를 진행하여왔다. 문래동에 모여든 시각예술 참여자들은 물론이고 역할과 활동내용이 다른 다양한 매체의 예술 단체들처럼 솜씨는 비영리 다목적 예술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문래동 예술창작촌의 새 주민이 되었다. 솜씨는 예술창작촌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문래동과 타 지역의 소통의 거점이 되고, 나아가 문래동 예술 지역에서 생겨나는 예술 활동들을 바깥으로 널리 소개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다. 소외 지역에 예술가들이 모여들고, 그 지역이 개발되면 예술가들이 떠나는 역사는 이미 여러 차례 반복되었기에, 재개발지역으로 분류되어있는 예술창작촌과 솜씨에게 주어진 시간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없다. 그러나 한때 꿈과 생각을 나누고, 함께 만들어가는 예술 창작 활동의 역사는 도시개발에 의해서도 결코 사라지지 않기에 충분한 의미를 지닐 것으로 생각된다. 문래아트아카이브 Mullae Arts Archive 솜씨는 1층의 전시공간과 함께, 2층에 2011년 10월부터 문래아트아카이브를 소장하여 운영하고 있다. 문래아트아카이브란 예술창작촌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각예술가들의 자료를 수집, 보관하고 소개하는 곳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