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소개 |
예술의전당 전면 왼쪽 날개에 위치하며, 조형예술공간으로서의 기능에 충실한 미술관입니다.
1990년에 개관된 한가람미술관은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다른 공간들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현대미술을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젊은 층들도 재미있게 관람하고 즐길 수 있으며, 하절기(3월-10월)에는 아침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동절기(11월-2월)에는 아침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전시장을 열어 직장인들이 퇴근후 또는 공연관람객들의 자투리 시간을 미술관 관람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시장 관람시간을 변경 운영하고 있습니다.
연면적 15,540㎡로, 1, 2 층이 틔여 대형그림도 자유로이 전시할 수 있는 전시실을 비롯한 6개의 전시실과 수장고, 아트샵 등을 갖추었으며, 항온, 항습시설이나 조명설비 등이 완벽히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유럽의 현대미술관들이 도입하여 호평 받고있는 자연채광에 가까운 광천정 시스템을 도입하여 밝은 실내 분위기에서 작품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1층에는 1, 2 전시실이 2층에는 3,4 전시실이 3층에는 5,6 전시실이 각각 있으며, 미술관 로비의 중앙에는 커피전문점인 ‘카페 마티스’가 들어서 있습니다.
1층 입구 옆에는 아트샵이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에는 도서, 장식용품, 미술작품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람미술관 앞의 미술광장은 여러 가지 작품들과 함께 독특한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데, 이곳에서도 클로즈 아트마켓 등 디자인장터가 벌어지기도 합니다.
미술관 앞 야외에는 노천까페와 바로 옆 계단을 내려가면 ‘예향’ 이라는 한식당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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