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간소개 |
IM ART는 현재의 모습을 갖추기 이 전에, 2005년 홍익대 부근에 프랑스 살롱 문화를 빌려온 공간을 하나 마련하였는데 그 공간이 현재 IM ART의 기반이자 갤러리로 이어갈 수 있었던 모습이었고 또 원동력이었다. 젊은 지성과 기득권층이 만나 토론하고 담론을 만들어내며 남녀와 신분의 벽을 넘어 토론문화를 만들어내던 문화적 공간인 프랑스의 살롱 문화를 본받아 여러 모습들을 기획하였고, 또 그러한 모습들이 서로 공유될 수 있게끔 노력했던 공간이었다.
공간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철학이나 문학, 예술을 논할 수 있는 토론의 장소가 되었고 나이에 상관없이 인맥을 형성하거나 서로간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하나의 장을 형성하였습니다. 미술 및 사진에 있어 학부 생부터 중견작가들까지 작지만 알찬 전시를 유치하는가 하면, 주제별 세미나를 개최하며 토론문화를 이끌어내었고 영화 및 영상을 감상하는 하나의 공간으로서도 자리매김하였다. 2005년에는 홍익대를 중심으로 열렸던 페스티벌에도 참여하며 문화적이고 소통 가능한 공간으로 한층 발돋움하였고, 매 전시 때마다 기획 성 있는 오픈 파티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도 하였다. 이제 그 공간은 그 모습을 조금 더 넓게 지향하고 공유하고자 IM ART라는 새로운 공간으로 이어간다.
IM ART는 회화 및 사진으로 이어지는 평면 작업들을 소개하며 전시하는 갤러리이다. 국내 외 컨템포러리 아트를 중심으로 미래 지향적이고 진보적인 미술의 활성화를 위하여 2007년 개관하였다. 다양한 움직임으로 새로운 대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제시하고자 한다.
IM ART는 역량 있는 신인들을 발굴하고, 주목 받기 시작한 작가들을 소개하며 미술가들의 관점 및 성향 등을 살펴보고 분석할 계획이다. 이에 더불어 향후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며, 동시대 미술의 현황과 과제, 전망 등을 비평하는 계기로 삼아 미술계의 최근 논점과 쟁점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공개 포럼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더불어, 동시대 미술계에서 전개되는 주요한 경향들을 특정 주제로 작가들을 초대하여 대중들에게 선보임으로써 담론을 생산하고 그를 통해 오늘의 문화적 현주소를 점검 및 탐구하여 현대미술의 이해를 도울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