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소개 |
대구지역의 미술관의 부재에 대한 안타까움과 대구경북지역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계획된 시안미술관은
6년여의 준비기간을 걸쳐 2004년 4월 17일 시안아트 센터로 개관, 2005년 정부에 제1종 미술관으로 등록(2004.12.22)을 마치며 그 모습을 드러내었습니다.
대구,경북을 통틀어 두 개 밖에 없는 등록 미술관 중 하나이며 개관부터 신생 미술관답게 수도권과 지역을 구분하지 않는 다양한 작가의 다양하고도 파격적인 기획의 수준 높은 전시들을 선보이며 국내 미술기관계에 주목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역 시도민들에게 미술자료의 전시, 수집, 연구 등 미술관 문화라는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미술관의 기능중 최근 중요성이 부각 되고 있는 ‘교육‘의 기능을 강화하기위하여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여 좋은 프로그램의 제공을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미 정부의 문화예술교육사업에 2개의 시안미술관 교육프로그램이 시범사업으로 선정이 됨에 따라 그 우수성을 인정하였습니다. 현재 시안미술관의 미술관교육프로그램은 각 1개 단체씩의 학교, 군부대, 일반인등에게 시범교육사업을 벌이고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2006에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에 있습니다. 단순한 강의식, 결과물을 위한 체험, 실기위주의 교육등을 지양한 새로운 형태의 선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에 앞장 서고있습니다.
미술관의 부재로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문화를 접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고, 수도권에 뒤처지지않는 수준있는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의 접근을 시도하고 있는 시안미술관은 지역에 소중한 ‘우리미술관’입니다. 문화예술은 우리 인류의 마지막 가능성말이 있습니다. 문화예술의 힘은 그 어떤 그것보다도 강력한 힘을 가지고있습니다. 대구경북 시도민 모두가 문황예술을 사랑하는 문화시민이 되어 문화도시, 문화강대국 대한민국의 모습을 여러분과 함께 기다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