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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전시제목 한국화랑협회, 2014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2014) 개최 등록일자 2014.08.25
전시기간 2014.09.25 ~ 2014.09.29 전시장소 COEX 전시장

KIAF 2013 관람장면

KIAF 2013 관람장면


아시아 미술시장의 허브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 행사개요
장소 :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A홀, B홀
기간 : 2014.09.25(목)~29(월), 5일간
관람시간 : 오전 11시~오후 8시 (일요일은 오후 7시, 월요일은 오후 5시 마감)
주최 : (사)한국화랑협회, (주)코엑스
참여갤러리 : 국내 126개, 해외 60개
 
 
한국을 넘어 아시아 미술인들이 주목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한국 국제 아트페어(이하 KIAF)’가 오는 9월 24일 개막으로 시작으로 25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 B 홀에서 개최됩니다. 
지난 12회에서 8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고 이에 따른 높은 판매실적을 기록, 명실상부 아시아 미술시장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증명하였습니다.
올해는 국내외 22개국 약 186개 갤러리가 참여합니다. 특히 올해는 해외 갤러리의 참여율이 증가하여 약 60여 개 갤러리들이 각자만의 독특한 개성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KIAF에서는 매년 기념할만한 국가를 주빈국으로 지정하여 해당국의 갤러리를 초청, 주빈국 갤러리와 작가를 집중적으로 소개합니다. 이를 통해 KIAF는 미술시장의 국제교류에 앞정서는 사절단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12회의 독일에 이어 이번 13회에울서는 아시아 현대미술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동남아시아 6개국을 주빈국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아시아 현대미술의 새로운 중심, 동남아시아 현대미술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캄보디아, 필리핀 등 한국에는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빈곤의 시절과 혼란스러운 근대화를 거친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각각의 문화적 특성으로 다양한 형태의 미술양식을 보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토속적인 성향이 강했던 기존 스타일에서 벗어나, 보다 젊어진 컬렉터의 취향에 맞는 시각적으로 재미있고 감각적인 작품들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간 경제위기로 침체되었던 현대미술이 다시 호조를 보이게 되면서, 동남아시아 미술은 세계 미술계 속에서 꾸준히 성장, 새로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동남아시아의 정치사회적 맥락을 반영하는 식민독재의 대한 저항, 이에 대한 극복이 수많은 비엔날레에 소개되면서 그 지역만의 미술담론을 형성하였습니다. 
또한, 선호하는 작품의 스타일은 문화/지역적 특성과 기후에 따라 달라지는데, 고온 다습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환경에 영향을 덜 받는 조각작품들이 선호되는 경향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주빈국 갤러리 선정을 맡은 변홍철 주빈국 커미셔너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갤러리를 포함하여 한국 컬렉터들에게 잘 소개되지 않았던 말레이시아, 필리핀, 미얀마, 캄보디아 갤러리의 참여를 이끌면서, 아시아 미술시장의 허브로서의 입지를 회복하고자 초청 갤러리 선정에 특히 고민을 많이 하였다. 아시아와 국제 메이저 아트페어 참여경험 및 활동을 통한 글로벌 감각을 얼마나 갖고 있는지, 소속작가 및 프로그램 등의 기준으로 선정하였고, 신생화랑의 경우에는 참신함과 그 잠재력을 고려하였다. 즉, 국제적 맥락에서 현대미술을 대표할 수 있는지의 측면에 국한하지 않고, 자국 작가들만의 색깔을 국제적 맥락 안에서 얼마나 잘 풀어내는가를 기준으로 삼았다.” 라고 선정기준을 밝혔습니다.
 
미디어와 미술의 만남, ART FLASH 2014
 
현대 기술산업이 끊임없이 발전할수록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가 만들어졌고, 작가들은 이를 자신들의 작업영역에 다각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관객들 또한 능동적으로 작품의 일부가 되어, 적극적으로 작가와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오늘날 미디어아트는 시각, 청각, 촉각, 동적 감각 등 예술적인 요소가 모여 하나의 작품을 구성하는 종합예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해 KIAF/14의 ART FLASH 특별전에서는 ‘관람객과의 적극적인 소통 모색”이라는 슬로건하에 인터렉티브 미디어 아트(Interactive Media Art) 전시를 진행합니다. 이번 특별전은  “Art for five Senses” 라는 주제로 5개의 팀을 구성, 다양하고 획기적인 인터렉티브 미디어 & 설치미술 선보일 예정입니다. 
 
첫째, 이명호·한성필 사진작가의 작가 본연의 작업영역에서 벗어난 탈장르화적 미디어 아트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현대사회의 핵심매체인 디지털 미디어를 수용한 예술계의 진화 양상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둘째, 현재 사용중인 디지털 기술 들의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새로운 개념의 미디어 아트를 선보이고 있는 에브리웨어 (허윤실 ,방윤호), 하이브(한창민, 유선웅)의 작품들을 통해 미디어아트가 갖고 있는 다양한 표현방법과 대중들에게 다가서기 위해 디지털기술을 기술의 본래 용도가 아닌, 예술적인 시각에서 연구하고 접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셋째, 바이널아이의 대표 겸 조홍래 작가는 선진화된 기술산업에서 새로운 예술을 위한 영감을 찾아 이를 작품으로 선보이며 동시에 다양한 미디어와 예술의 컨버전스를 통한 미디어아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합니다.
 

LEVITATAE / 에브리웨어(방현우, 허윤실)


나무야(Tree oh,,) / 이명호


아시아 미술인들의 축제 KIAF/14! 현대미술의 트랜드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관련링크 http://www.kiaf.org
문의처
02.766.37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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