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ive

전시정보

전시제목 A Multi-Culture (다문화) - 장민승展 등록일자 2010.12.07
전시기간 2010.11.19 ~ 2010.12.19 전시장소 원앤제이갤러리

JangMin-seung,A Multi-Culture-Ecuador,Archival pigment print,155 x 187 Cm,2008

원앤제이 갤러리 장민승 작가의 전시 소개

1. 전시 제목: A multi-Culture (다문화)/ Jang Minseung collaborated with Kim check
2. 전시 일정: 2010.11.19(금)~2010.12.19(일)
3. 전시 장소: 원앤제이 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130-1 / 02-745-1644)
4. 전시 주관 : 원앤제이 갤러리
5. 전시 후원 :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주)까사미아
6. 전시 지원 : 주한 도미니칸리퍼블릭 대사관, 주한 독일 대사관, 주한 스위스 대사관, 주한 스웨덴 대사관, 주한 헝가리 대사관, 주한 브라질 대사관, 주한 슬로바키아 대사관,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주한 세르비아 대사관, 주한 이집트 대사관, 주한 우르과이 대사관,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장민승 작가가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19일까지 '원앤제이 갤러리(대표 박원재/www.oneandj.com)’에서 'A multi-culture (다문화)' 사진전을 연다. 장민승 작가는 인류학자 김책과 함께 오늘날 한국 사회 속에서 다문화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모습을 균형 있는 시각으로 보여주고자, 약 2년 6개월 간 주한대사관 집무실의 업무용 책상과 주변 사물이 한국의 건축과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 지 시각예술 분야에서 비교 관찰한 프로젝트의 결과물과 사진을 전시한다.
' A multi-Culture (다문화)' 전시 프로젝트는 2008년 3월부터 약 2년 6개월 간 작가 장민승이 인류학자 김책과 함께 국내에 정착한 타국민의 민족적 특성을 문화상대주의적인 시각에서 각 문화의 특수성만 강조해 타자화시키는 데 그치는 논의를 벗어나, 한국의 일상 속에서 공존하고 어우러지는 다양한 문화의 모습을 균형 있는 시각으로 온전히 드러내는 것이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 것에서 시작됐다
작가는 타민족의 인류적 특성을 통해 상대방의 문화를 관찰하기보다, 가구 등과 같은 구체적 사물을 통해 시각예술 분야의 확장된 시각으로 비교 관찰하기로 하고, 그 대상을 주한대사관 집무실의 업무용 책상과 주변 사물들로 선택했다. 주한대사관 집무실은 다양한 문화권에서 유래한 공간임과 동시에 각국들 간의 공용화된 표준적 업무들이 이뤄지는 보편적인 업무 규약과 형식의 상징적인 장소다. 따라서 대사관 집무실에서 선정한 책상과 공예품예술 장식품은 그 나라의 문화역사적 배경과 산업화 정도 및 경제력 등을 드러냄과 동시에 한국의 건축물과 공존함으로써 생성되는 다양한 문화의 혼재 양상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주한 대사관 집무실이 가지는 상징의 보편성과 특수성 양자 모두를 균형 있게 다루며 최대한 사실적 재현을 위한 대형 사진으로 기록한 'A multi-culture (다문화)' 전시는 한국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문화변용의 측면들을 통문화적(cross-culture)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공교롭게도 11월에 열리는 G20 정상회의의 20개국이 참여하듯 20여 점의 한국, 타민족의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대사관의 모습이 전시된다.
문의처
02) 745-1644
친구에게 알려주세요.
facebook twitter me2day
인쇄하기
목록
다음글 다음 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이전 글이 없습니다.  

덧글(0)

현재 0 byte / 최대 500 byte

등록

Quick Page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