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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전시제목 DIVERSION ERA>: 강영민 展 등록일자 2010.11.02
전시기간 2010.10.29 ~ 2010.11.19 전시장소 스페이스 캔



프로젝트 소개
 
Can Cross Culture project, 캔파운데이션(CAN foundation)에서 주최하는 일명 “CCC project”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한국작가1인과 해외작가1인을 매칭하여 전시 및 문화 행사를 기획하는 프로젝트입니다. 공통된 소재나 주제, 혹은 매체를 다루는 작가2인을 선정하여 각각의 작품세계를 살펴보는 기회를 갖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문화적 배경과 정치사회적 환경이 다른 각국의 작가, 하지만 글로벌로 통합되는 사회에서 각종 매체(사회, 미디어, 생태환경, 인간 등)를 통해 그들이 나름의 방식으로 인지하는 작가적 태도를 조망하고, 그들이 제시하는 예술적 범주의 확장성과 동시대 미술이 달려가는 어떤 지점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CCC project는 릴레이 형식으로 매년11월~12월에 걸쳐 진행이 됩니다. 1차적으로는 국제적인 문화 교류의 역할과 동시대 미술의 쟁점을 점검하고 동아시아 미술의 주체로서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며, 나아가서는 한국 미술의 세계진출의 체계적인 발판을 마련하여 작가들에게 그 장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경계가 사라지고 장르가 통합 된 오늘날의 미술을 ‘포스트모더니즘의 후반기로 볼 것인지 혹은 새로운 시대의 전초기로 볼 것인지’, ‘전통사상을 부정하는 포스트모더니즘은 이 시대의 전통인지, 아직도 진보라 말할 수 있는지’ 등의 명확하지 않은 이 시대를 우리는 잠시 ‘전환의 시대Diversion Era’라 칭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 ‘전환의 시기’를 맞이하여 현재 예술의 행방을 찾고자 합니다. 그 중 국제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며 시대적 대상들의 이면을 날카로운 시각으로 관찰하는 한국작가 강영민과 중국작가 리우웨이(刘韡)를 기획 초대하였습니다. 전시는1부와2부로 나뉘어 두 작가의 작품을 순차적으로 집중 조명하고자 합니다. 이번CCC project는 오늘날 현대미술의 특징과 방향을 살펴보는 계기가 될 것이며, 각기 다른 활동 배경을 가진 두 작가의 작품 세계를 통해 현대미술의 특징들이 한국과 중국에서 다르게 혹은 유사하게 반영되는 과정과 현상을 살펴보는 기회의 전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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