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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전시제목 2010 광주비엔날레 - 만인보 萬人譜, Maninbo/10000 LIVES 등록일자 2010.09.17
전시기간 2010.09.03 ~ 2010.11.07 전시장소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광주시립미술관, 광주시립민속박물관 등




2010 광주비엔날레


-예술총감독 : 마시밀리아노 지오니(현 뉴욕 뉴뮤지엄 특별전 디렉터)
-기 간 : 2010.9.3~2010.11.7
-전시장소 :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광주시립미술관, 광주시립민속박물관 등
-참여작가 : 31개국 132명 (추후 일부 변동가능)
-주 최 : 재단법인광주비엔날레/광주광역시

□ 주제어 : 만인보
‘만인보 / 10000 Lives’는 전시기획 의도와 상통하는 고은 시인의 연작 시집에서 차용한 것으로, 만인의 삶, 우리시대 삶의 초상으로서 시각예술에 등장하는 다양한 이미지를 통해 시대문화의 표상을 시적 은유적으로 담아내려는 이번 비엔날레의 전시개념을 담고 있음

□ 전시의 구성
전시의 기본방향
○ 각 시대와 역사ㆍ세대ㆍ자신ㆍ삶 속에서 마주하는 사람들의 기억과 기록으로서 작가는 물론 일반인 누구나 끊임없이 이미지를 만들고, 확대ㆍ재생산ㆍ조작ㆍ순환ㆍ교환ㆍ소통되는 ‘이미지의 일생’과 우리시대 이미지의 집착에 관한 사회문화적 반추와 미학적 담론의 장을 펼쳐내고자 함
○ 인간에서 이미지로, 이미지에서 인간으로 상호 결속된 인간과 이미지의 관계에 대한 폭넓은 탐구하면서, 현대미술 작품과 다양한 문화적 산물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형상과 아이콘, 얼굴들, 이미지, 우상, 인형 등으로 구성되는 일종의 ‘임시 박물관’과 같은 형태를 이루도록 함

□ 참여작가와 작품
20세기 초부터 2010년 신작까지 역사와 세대를 넘나드는 작품과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전시하여 각 시대성 속에서 동시대적 현대성이 드러나도록 연출
○ 세계의 주요 미술관과 컬렉터(퐁피두센터, 바젤미술관, 테이트 모던, 앤디워홀미술관, 워커아트센터, 이데사 헨델스 등) 주요작품들을 비롯한 다양한 시각예술 작품과 동시대 문화적 산물들을 함께 배치하여 구성
○ 쟝 포트리에 Jean Fautrier, 앤디 워홀 Andy Warhol, 브루스 나우먼 Bruce Nauman, 듀안 한슨 Duane Hanson, 신디 셔먼 Cindy Sherman, 제프 쿤스 Jeff Koons, 조나단 보롭스키 Jonathan Borofsky, 이승택, 오윤, 최병수, 양혜규 등 31개국 132명
○ 전문적인 현대미술 작가들의 창작품과 더불어 테디베어 콜렉션, 꼭두 콜렉션, 초상화 프로젝트 등 대중문화 속 아이콘 또는 친숙한 매체들을 함께 구성 연출

□ 전시의 주요 내용
○ 이미지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기계에 의해 창조되는가, 이미지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어떻게 제시하는가에 관한 여러 매체와 형식
- 1970년대 한국 상업사진 연작을 시작으로 이미지를 창조해 내고 관점을 만들어내는 신체기관으로서의 눈의 기능을 전시장 전반에 걸쳐 상기시킴
- 5․18 광주항쟁을 기리는 특별 기념물로 제작된 살아있는 기념비 작업(퍼포먼스) 및 관객참여 작품, 널리 알려진 이미지를 현대미술로 재해석하거나 초대형으로 제작된 하이퍼리얼리즘 형식의 자화상 등
- 인류의 이미지를 만드는 기기와 시각이미지를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계장치, 이미지 사이에서 시각적 연관성과 연상 작용을 창조해 내는 주체의 작업, 진품과 차용 사이의 한계 및 저작권 침해와 진품숭상에 관한 작품

○ 우리 눈 속에서 어떻게 이미지가 구성되는지를 경험하는 가이드로서 전시공간은 추상화와 일루젼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작품들 구성
- 영화를 통한 보편적 언어의 창조, 추상과 구상이 혼합된 심리 드로잉 연작
- 과학이미지 및 디지털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디지털 환경과 인터넷에서 이미지를 활용하는 사례들 분석

○ 기억의 공간, 기념, 생존으로서의 이미지
- 이미지가 공공의 실체 또는 존재(persona)를 형성하는 방법, 공동체와 결합되는 이미지의 힘, 매체 속에 존재하는 충돌과 폭력의 이미지, 예술이 전쟁이나 폭력과 같은 드라마틱한 사건을 재현하는 예

○ 예술작업과 의학모델, 문화적 오브제와 기이한 사물들이 조합된 기묘한 일종의 미니 미술관과 진기한 물건이 조합된 전시

○ 우리자신의 이미지를 구축해가는 방법과 기억과 역사에 대한 이미지 주제로 개인적인 삶과 욕구가 집단의 역사에 개입하면서 만들어진 커다란 지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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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08-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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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yeon 가보고 싶은 전시인데 공간적, 시간적 제약때문에.... 아쉽네요. ㅜ.ㅜ 2010.09.28 17: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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