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현대미술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유하고 있는 작가 왕루옌의 개인전이 토탈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왕루옌은 1970년대 후반 '성성화화', '신각도 그룹'등의 단체 활동뿐 아니라, 최근 여러 비엔날레의 전시들에서 극히 일상적인 사물을 본래 기능에서 벗어난 기계 오브제로 표현함으로써, 현대사회의 이면을 예리하게 포착해내는 작업들을 선보인바 있다. 토탈미술관에서는 80년대 초반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왕루옌의 대표작 약 80여점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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