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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미술관은 2012년 마지막 전시로 홍순명 작가의 < SIDESCAPE >전을 마련합니다. 홍순명 작가는 인터넷이나 신문, 잡지 등 각종 인쇄물에 실린 사건사고의 현장 사진을 채집하여, 보도사진속의 주체가 아닌 그 주변으로 시선을 돌려 작가의 섬세한 붓 터치와 색감으로 형상을 뚜렷이 확인할 수 없는 홍순명만의 새로운 풍경화로 재탄생시킵니다.
 
 
또한 2층 전시장에 설치된 <꿈꿀 권리>는 작가가 평생을 두고 계획하고 있는 풍경, 인물, 정물 시리즈 중 새롭게 시도되고 있는 초상화 연작으로 체코의 집시, 산타페의 인디언, 한국의 다문화 가정 등 문화소외지역 아이들과 함께 아이들과 만들어내는 공동 작업 초상화 시리즈입니다.
 
 
이번 전시는 시선밖에 있는 풍경과 사물, 그 드러나지 않는 풍경을 포착함으로써 풍경화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생각할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아이들이 그려낸 천진한 그림과 오버랩 된 아이들의 얼굴을 통해 보는 이로 하여금 잊고 있던 꿈, 혹은 무심히 지나쳤을 주변의 소소한 아름다움을 생각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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