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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침반은 오직 남과 북을 가리킨다. 남북으로 갈라진 한반도와 나침반의 상관성은 여기서 발생한다. 작가는 수천 개 나침반을 바닥에 설치하고 그 중 몇 십 개개를 꺼내어‘peace’라는 단어를 만든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전시장 바닥 내부에 깔려있는 전파 교란에 의해 나침반은 남북을 가리키지 않고 방향을 상실한다.

김종길 / 경기도미술관 큐레이터
경기,1번국도 도록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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